1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SBS '런닝맨' 최형인 PD와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최진우 대표가 10월 7일 서울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최형인 PD는 약 2년 5개월 동안 '런닝맨'을 이끌었던 최보필 PD의 뒤를 이어 지난해 8월부터 '런닝맨'을 연출하고 있다. 그는 과거 '판타스틱 듀오', '집사부일체', '박장데소' 등 SBS 인기 예능 조연출로 활약했다.
특히 SBS '2022 연예대상'에서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토크 리얼리티 부문을 수상하며 '런닝맨'의 끝없는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약 2년 간 사랑을 이어오다가 최근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최형인 PD는 1990년생, 최진우 대표는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6세 나이 차이가 난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나선다. 유재석은 최형인 PD와 '런닝맨' 인연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며, '런닝맨' 멤버들과 스테이씨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