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소비도 꺾었다..방탄소년단 정국 'Seven' 스포티파이 재팬 주간 차트 1위

문완식 기자  |  2023.09.22 06:45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일본 차트 정상을 점령하는 음원 파워로 또 한번 K팝 신기록을 썼다.

정국이 지난 7월 14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9월 8일~14일 자, '위클리(주간) 톱 송 재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영어곡임에도 한 주 동안 약 240만(필터링 후)에 달하는 스트리밍으로 현지 히트곡인 프로젝트 유닛 '요아소비'(YOASOBI)의 '아이돌'(アイドル)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Seven'은 앞서 '위클리 톱 송 재팬' 차트에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서 꾸준히 올랐으며, 발매 9주 차에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정국은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 재팬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정국은 7월 18일 자 '데일리(일간) 톱 송 재팬' 차트에서도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1위에 오른 바 있어 스포티파이 재팬 '주간'과 '일간' 2개 차트 정상 모두를 최초로 올랐다.

정국은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에서 발매 3일치 집계만으로 '핫 100' 차트 2위, '다운로드 송즈'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9월 20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 7위, '스트리밍 송즈' 6위, 틱톡 위클리 톱 20 11위, '다운로드 송즈' 42위를 각각 차지했다.

더불어 7월 14일과 15일 자 집계 기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2일 연속 정상에 올랐고, 틱톡 재팬에서도 '핫 송' 1위에 4주째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세븐 열풍'을 입증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위클리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인 8주 연속 1위, 57일째 1위를 동시에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킹' 면모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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