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롯데뮤지엄이 개최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에서 롯데뮤지엄 및 롯데케미칼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전시 기념품을 판매하고, 롯데카드 고객에게 기념품 및 관람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은 권투선수 출신 미국 작가 오스틴 리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이다.
오스틴 리는 전통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시각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동시대 미술계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의 일환으로 전시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시 기간 동안 롯데뮤지엄, 롯데케미칼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전시 기념품을 한정 판매한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에서 예술을 매개로 기업과 작가, 관람객 모두가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사회 공헌에 동참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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