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고주원, 유이와 운동하는 하준 목격→삼각 관계 예고[★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3.09.30 22:14
/사진='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화면 캡쳐
배우 고주원과 유이, 하준이 삼자대면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민(고주원 분)이 효심(유이 분)의 새 PT회원이 누군지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식사 중 태민은 효심에게 "그동안 효심 씨 생각 많이 했다. 선생님이랑 함께 운동하는 생각하면서 운동 많이 했다"라고 했다. 이에 효심은 "실은 저도 가끔 본부장님 생각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효심의 답변에 만족한 태민은 "왜요?"라며 구체적인 답을 원해했다.

이에 효심은 "매일 새벽 5시에 운동하러 오셨던 분이고, 저랑 3년 동안 했는데 그런 분이 갑자기 사라지시면 당연히 생각나지 않냐"라고 했다. 그러자 태민은 "그런 분이 그 시간에 다른 사람 PT 하냐"라며 귀여운 질투를 표했다. 효심이 당황하자 태민은 "농담이다, 질투 나서 그렇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만큼 운동 잘 가르치는 분 없지 않냐. 선생님 최고다. 난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라며 효심을 향한 호감을 과감 없이 드러냈다.

이후 태민은 새벽에 효심의 피트니스센터에 방문하다가 효심이 말한 새벽 5시에 운동하는 새 회원이 강태호(하준 분)인 것을 알게 됐다. 태호 역시 효심이 태민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것을 보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효심이 태호에게 "본부장님이랑 어떻게 알아요?"라고 묻자 태호는 "한집에 살아요. 회사도 같이 다니고"라고 답해 효심을 놀라게 했다.

효심은 직접 회원의 집에 방문해 홈트레이닝 투잡까지 뛰며 엄마 선순(윤미라 분)과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오빠 이효준(설정환 분)의 비용을 마련했다. 그러나 생활비는 선순은 오빠 효성(남성진 분)에게 "밖에서 일하는 데 30만원 갖고 어떻게 사냐. 내가 너 이렇게 살라고 키웠냐"라며 효심에게 받은 돈을 효성에게 건넸다.

또 용돈과 음식을 주기 위해 방문한 효준의 고시원에서 효심은 효준으로부터 "너야 헬스장 나부랭이나 다니니까 모르겠지만 난 공부하다 맥 끊기면 돌아버린다고"라는 막말을 들으며 모욕을 당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수원 바비' 베이글 몸매 미쳤다, 파격 시스루 비키니 '헉'
  2. 2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
  3. 3방탄소년단 진 입은 알로 재킷, 순식간 품절..역시 '글로벌 솔드아웃킹'
  4. 4'와' 손흥민 이적 대반전! '토트넘 10년 마무리'→'스페인 빅클럽' ATM 영입 진심이다... '명장' 시메오네 마음에 '쏙'
  5. 5[오피셜] KIA, 임기영과 3년 15억 원 FA 계약 체결 "다른 구단 이적 생각도 안 했다... 한국시리즈 2연패 도움되겠다"
  6. 6'맨시티 폭망' 또 졌다→'펩 감독 울먹' 빌라에 1-2 충격패... 벌써 올 시즌 9패째
  7. 7'신기하네' 손흥민 이적설 공통점 있다, "분명한 건 야망 위해..." 토트넘과 거리 먼 '우승' 팀과 연결
  8. 8'시애틀 1순위' 워커의 3년 869억 휴스턴행, '김하성 SEA행 협상' 탄력받을까
  9. 9'미쳤다' 김민재, 분데스 전반기 정복! '선발 100%→뮌헨 1위 질주' 일등 공신... '콤파니 황태자' 완벽 부활 성공
  10. 10"황준서 살 찌우고 싶다" RYU의 진심, 문동주·김서현처럼 '반전의 2년차'를 꿈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