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앨범 '페이스'(FACE)는 발매 약 6개월 만인 9월 25일 국내 최대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솔로 가수 앨범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9월 26일 기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원곡이 7890만, 영어 버전이 1570만,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4400만, '페이스 오프'(Face-off) 2640만, '얼론'(Alone) 2430만, '인터루드 다이브'(Interlude: Dive) 1190만 등 총 2억 12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지민의 '페이스' 앨범은 발매 당시 6시간 50분 만에 100만 스트리밍, 24시간 296만 1300 스트리밍을 기록해 멜론 명예의 전당에 올라 한국 솔로 가수의 앨범 24시간 내 최다 스트리밍 기록으로 남아있다.
특히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로 멜론 주간인기상 4주 연속(3월 5주차부터 4월 3주차까지) 1위를 차지해 2022년 3월 개편 이후 K팝 아이돌 솔로 최초 명예졸업의 쾌거를 이뤘으며, 그에 앞서 '셋 미 프리 파트2'로 3월 4주차 1위에 오른 바 있어 5주 연속 1위의 놀라운 기록을 수립했다.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거머쥔 지민은 해외는 물론 이처럼 국내에서도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인기와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