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이재현, 이하 '개콘')'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을 맡고 있는 엄영수와 개그맨 김학래 그리고 정준하, 윤택, 윤형빈, 가수 솔비, 트루디, 배슬기, 정이한, 배우 박하나, 유하나, 현우, 야구선수 이대은, 이용규, 모델 권은진, 차현승, 방송인 서동주, 디자이너 박윤희, 웹툰 작가 양치기, 유튜버 쯔양 등이 참석했다.
'개콘' VIP 시사회는 포토존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꾸며졌다. 특히 윤형빈이 전신에 금칠을 하고 포토존 옆에서 트로피처럼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 '개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 후배 개그맨들이 힘을 합쳐 트렌디하면서도 전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코너들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개콘'을 사랑해 주는 셀럽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기쁘다"라며 "이제 '웃으실 일'만 남았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미래를 이끌어 갈 '개콘' 크루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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