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 5년차, 스테이가 가장 큰 원동력"

영등포=최혜진 기자  |  2023.11.10 11:45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 미니 앨범 '樂-STAR'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락 (樂)'은 매 앨범 곡 작업을 도맡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해 고유한 음악적 개성을 듬뿍 녹였다. 후렴구의 반복되는 멜로디와 락(Rock)적인 요소가 곡에 강렬함을 더하고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흥미로운 노랫말로 K팝 팬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023.11.10 /사진=김창현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데뷔 5년차를 맞이해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락스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스트레이 키즈의 메시지와 자신감을 표현했다.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락'(樂)을 비롯해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신보 작업을 맡았다.

'락'은 동음이의어인 '樂'과 'ROCK'을 워드 플레이해 탄생한 곡이다. 살면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감정은 '락'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창빈은 "혼자서 목표를 하나하나씩 밟고 나아갔다면 성취감을 많이 느꼈겠지만 공허함도 컸을 거 같다.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나아가고 으쌰으쌰하는 힘, 시너지가 정말 다르다. 다 같이 성취감을 하나하나 느끼며 큰 원동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빈은 스테이(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스테이가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했다. 무대를 준비하고 보여지기까지 많은 피, 땀이 있다. 힘들 때도 있지만 무대를 보여드렸을 때 스테이의 반응, 응원과 사랑을 느끼면 이루 말할 수 없는 뿌듯함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락스타'는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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