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30대女 뮤지컬 분장실 흉기 난동에 부상

최혜진 기자  |  2023.11.20 10:40
가수 규현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진행된 JTBC '싱어게인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26 /사진=김창현
30대 여성이 뮤지컬 분장실에 들어가 흉기 난동을 부린 가운데 이를 말리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규현이 부상을 당했다.

20일 소속사 안테나 뮤직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규현은 손가락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현장에서 바로 처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경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 뮤지컬 분장실에 침입, 출연 배우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분장실에 있던 규현은 A씨를 말리다 흉기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규현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신병력과 흉기를 구한 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한편 규현은 9월 개막해 지난 19일 막을 내린 뮤지컬 '벤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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