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김무열, 이응복 감독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는 1994년생인 송강의 입대 전 공개되는 마지막 작품이다. 그는 "당연히 해야 할 의무다. '스위트홈' 시즌2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스위트홈'은 지금의 저를 있게 만들어준 큰 작품이기 때문에 생각도 많이 하고, 현수라는 캐릭터에 대해 일기를 쓰기도 했다. 아무래도 크리처물이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면서 촬영했다. 현수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위트홈' 시즌2에서 노출 액션 연기를 펼치는 송강은 "화가 난 등 근육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또 감독님과 많이 대화하면서 만든 신인데 만족스러웠다.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인데 많이 줄었고, 감독님은 항상 저를 성장시켜주신다"고 이응복 감독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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