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8년 연속 골프 인재 육성 위한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

전시윤 기자  |  2023.12.21 10:09
유원골프재단 CI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 15일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유소년 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운동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8년 연속 유소년 골프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대한골프협회 주니어상비군 랭킹에 따라 남녀 상위 랭커 10명씩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장학생들에게는 해외 전지훈련비를 포함해 대회 참가비, 각종 훈련비, 용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1인당 300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 '2024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에 선발된 선발된 박효담(초전초6) 학생은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로 장학생에 선발되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신 유원골프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프로 골퍼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유원골프재단은 동료들로 하여금 모범이 되는 골프 인재를 선발해 향후 한국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글로벌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골프재단은 현재까지 140명의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여줬다. 그 결과 출신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대거 선발되는 등 값진 결실을 얻기도 했다. 2019년도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효송(마산제일여중3) 학생은 지난 6월 열린 제47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10월에는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꾸준한 실력을 기반으로 2024년 골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10. 10'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