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2023년 스포티파이 K팝 솔로 가수 스트리밍 1위

문완식 기자  |  2024.01.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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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023년 K-팝 솔로 가수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의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차트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정국은 2023년 스포티파이에서만 34억 7000만 건 이상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차트데이터'는 정국이 스포티파이 역사상 K-팝 솔로 가수 중 가장 큰 스트리밍 연도를 기록했다며 그의 활약을 기념비적인 위업으로 조명했다.

정국은 2024년 1월 15일 기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의 모든 크레딧으로 도합 44억 건 이상의 스트리밍도 기록했다.

이 또한 역대 K-팝 가수 최단 기간과 K-팝 솔로 가수 최초의 신기록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계정에서는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13억 이상으로 가장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으며 두 번째로는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 8억 6000만 이상, 세 번째는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 3억 9000만 이상, 네 번째는 두 번째 솔로 싱글 '3D' 3억 6000만 이상, 다섯 번째는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 3억 이상 스트리밍 등을 나타내고 있다.

정국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GOLDEN'(골든)으로 스포티파이 역대 아시아 가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기간인 42일 만에 20억 스트리밍도 경신했다.

이와 함께 'Seven'으로 스포티파이가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을 연말 결산 한 차트 '톱 트랙 오브 2023' 에서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히트 메이커, 음원 강자로서 눈부신 존재감을 보여줬다.

'Seve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랐다. 또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인 155일 만에 1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정국은 지난해 스포티파이에서 'Dreamers', 'Left and Right', 'Stay Alive' 단 3곡으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주간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과 최단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까지 총 4개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여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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