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 최진아) 4회에서는 상속 증여 전문 이장원 세무사가 '우리는 왜 상속 거지가 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장원 세무사는 "상속세는 재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상속 대상과 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상속세는 더 이상 부자세가 아닌 중산층의 세금이 되었다는 것. 따라서 상속을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상속 거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이날 패널로 강연에 함께 한 방송인 김현욱, 배우 황보라, 함은정은 상속 증여를 둘러싼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해결에 나선다. '어쩌다 어른' MC 김경일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상속에 대비하지 않는 심리에 대해 분석해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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