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친오빠 싫어해..이동하는 차 트렁크서 30분간 있어"[강심장VS][★밤TView]

김지은 기자  |  2024.02.20 23:43
/사진='강심장VS' 화면 캡처
방송인 사유리가 친오빠와 갈등을 빚은 후 이동하는 차 트렁크 안에서 30분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멘탈 전쟁: 유리가 강철을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져 할 말은 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의 '강철멘탈' 측에는 댄서 모니카,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 작은 것에도 타격감 있는 '유리멘탈' 측에는 배우 김병옥과 댄서 립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친오빠와 사이가 좋지 않다며 "싫어한다. 많이 싸운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빠 차 타고 슈퍼 갔다가 오빠랑 엄청 싸웠다. 싸운 후 오빠 차 타야 하는데 오빠가 싫어서 트렁크에 탔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면서도 "트렁크 안에서 30분이나 있었다. 오빠는 운전하고. 트렁크에서 30분 동안 토마토랑 갔다"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강심장VS' 화면 캡처
이후 사유리는 4차원 DNA를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며 "할아버지 별명이 구라타츠(구라+다츠오)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시골에 사시는데 제가 살던 곳까지 기차타고 오셨다. 할아버지는 중요한 건 항상 팬티 안에 넣어 다니신다. 현금 300만원을 넣고 왔는데 화장실 갔다가 사라졌다고 했다"며 "그 이야기도 구라일 수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강심장VS' 화면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서 댄서 겸 안무가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을 당시 늘 배틀 신청에 대비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니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1'(이하 '스우파1') 방영 당시 엄마까지 자신을 욕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그렇게 살면 지옥간다'고 하시더라"며 "'대본이지? 시켜서 그런거니?'라고 물어서 '몰입하면 그렇게 돼'라고 했다. 근데 엄마가 '난 그렇게 키운 적 없다'고 하시면서 백일기도 들어가셨다. 지금도 기도 중이시다"라고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엄마가 '스우파1' 할 때 내가 딸이라고 주변에 얘기를 안 하셨다"며 "그땐 자랑할 만한 구석이 없었던 것 같다"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또 모니카는 '스우파1' 촬영 당시 엄마와 갈등을 많이 빚었다며 "제 편을 안 들어주시고 자꾸 상대방 편을 들어주셨다. '배틀 상대 제트썬 불쌍하다' 이런 얘기나 하셨다"고 털어놓았다.

모니카는 '스우파2'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 때 신발 벗을 준비를 늘 했다. 혹시나 배틀 신청을 하면 피하지 않으려고"라고 얘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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