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신기루 체형 분석 "한국인 밥상으로 유지 불가"[★밤TV]

정은채 기자  |  2024.02.25 05:53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신기루의 체형에 대해 논리적으로 분석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기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기루는 43년째 거주 중인 인천에서 매니저와 함께 먹방 투어를 진행했다. 첫 번째 장소는 단골 토스트집이었다. 그는 "19살 때부터 왔다. 그때는 등산로 근처의 작은 포장마차였다. 아버지의 등산 기다리면서 토스트와 번데기를 먹었다. 스무 살 넘고부터는 24시간이라서 토스트로 해장하러 왔다"라며 토스트집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렸다.

다음 행선지는 신포 국제 시장이었다. 그는 숯불 김 가게에 방문해 한 봉 단위로 소분해 파는 김을 20개 구매했다. 매니저가 많은 양에 놀라자 그는 10개를 건네며 "물 마듯이 먹어라"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외제 식료품점에 방문했다. 신기루는 "엄마랑 아기 때부터 왔던 곳이다.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버터를 사놓으면 밥에 비벼서 먹곤 했다. 그게 익숙해져서 인터넷에서 안 파는 음식을 사러 직접 방문한다"라고 했다. 이곳에서 그는 해외 버터와 치즈, 그리고 마요네즈 전문가의 면모를 뽐냈다. 신기루는 이곳에서 치즈 15만 원어치를 구매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이영자는 "이걸 보니까 이해한다. 나는 신기루를 볼 때 조상 중에 외국인이 있나 했다. 한국인의 밥상으로 저 체형 유지하기 힘들다"라고 했다. 홍현희 역시 "방귀 뀌면 냄새가 고약했는데 이해가 간다"라며 신기루의 미제식 음식 취향을 놀랍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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