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급해서.." 성유리가 전한 안타까운 소식

김나연 기자  |  2024.03.08 01:08
성유리 /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배우 성유리가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성유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성유리의 반려견 밍밍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성유리는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라며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유리의 지인들 또한 애도를 전했다. 전혜빈은 "밍밍아. 조심히 잘 건너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 혹시 혜피 만나면 보고 싶고, 사랑한다고 꼭 전해줘"라는 댓글을 남겼고, 조권 또한 "밍밍아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어 줘"라고 했다.

한편 성유리는 프로골퍼 출신 골프 코치 안성현과 4년 열애 끝에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며 특정 암호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이에 성유리는 지난 1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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