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파묘'는 11만 34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41만 2563명.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개봉 4주 차에도 1위를 수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묘'는 천만 관객 돌파까지 약 158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이어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2'가 2만 74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136만 8746명이다.
이날 개봉한 '밥 말리: 원 러브'는 94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고, '메이 디셈버'(7904명), '랜드 오브 배드'(5370명), '가여운 것들'(4292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9만 42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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