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8월 '서머소닉' 뜬다..7인조 첫 완전체 무대[공식]

윤상근 기자  |  2024.03.14 12:56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전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하는 무대에 올은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 (SUMMER SONIC 2024)'에 출연한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베이비몬스터가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점을 떠올리면,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이들을 향한 남다른 기대감을 짐작할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 데뷔 싱글 'BATTER UP'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 차트, 2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일본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등에서 1위를 석권했다. 또 그해 발매된 데뷔곡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50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후 'Stuck In The Middle'은 멤버들의 보컬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 전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더욱이 이번 '서머소닉' 출연은 처음 발표된 베이비몬스터의 외부 스케줄이다. 아현 합류 후 7인조 완전체로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기점으로 왕성한 활동이 예상됐다.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그 시작을 알린 셈이다. 국내 음악 방송을 비롯 앞으로 이어갈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3명(아현, 하람, 로라), 태국 2명(파리타, 치키타), 일본 2명(루카, 아사)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체계적 트레이닝 아래 한국어를 비롯 영어,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 등을 섭렵했다.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한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10. 10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