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제훈 등장에 술렁..이미주·박진주 "잘생겼다" 극찬

이예지 기자  |  2024.04.06 18:45
/사진='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이미주와 박진주가 배우 이제훈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형사들 이제훈, 이동휘가 출격,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수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주우재-이이경-박진주-이미주로 구성된 문화 경찰서 형사 2팀은 유재석-이제훈-이동휘의 형사 1팀에 맞서 수사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이제훈을 "우리 팀에서 가장 콧대가 높은 형사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상적인 건 이제훈과 이동휘가 등장하자마자 이미주와 박진주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이미주는 주우재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박진주는 "자꾸 웃음이 나온다"라고 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이제훈과 이동휘를 견재한 하하가 "말 그만하고 숟가락 좀 놓아라"라고 지시하자 박진주가 "제가 놓겠다"라고 말리기도. 유일한 여성 멤버인 박진주와 이미주는 이제훈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연신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펴보던 이동휘는 "진주 씨, 미주 씨랑 같이 방송을 몇 번 해봤는데 확실히 다르다. 잘생긴 게스트랑 같이 나왔을 때랑 혼자 나왔을 때 분위기가 다르다"라고 서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자격지심이다. 지난번에 러블리즈가 나왔을 때 남자들 반응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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