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 오늘 새 리얼리티 '데뷔준비반' 첫 방송

안윤지 기자  |  2024.04.10 10:15
그룹 넥스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새 보이그룹이 베일을 벗는다.

넥스지(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M2 '데뷔준비반 클럽 넥스지(CLUB NEXZ)'로 특별한 데뷔 준비기를 선보인다.

'데뷔준비반 클럽 넥스지'는 넥스지가 한국 정식 데뷔를 앞두고 '프로 아이돌'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경험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앞서 넥스지는 특이한 장소에서 펼치는 화보 촬영, 퀴즈 토론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넥스지는 '데뷔준비반 클럽 넥스지'에서 풋풋한 매력은 물론 일곱 멤버들 간의 팀워크,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넥스지는 2023년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그룹명은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을 맡은 박진영이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이름 붙였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8일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파이널 미션곡 'Miracle'(미라클)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음원 발매, 현지 방송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정식 데뷔 전부터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최근에는 여러 유명 댄서들과 협업한 그룹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 일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고 탄탄한 실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퍼포머로서 잠재력을 빛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NEXZ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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