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도움에 구사일생..눈물 포옹 [★밤TView]

이경호 기자  |  2024.04.16 22:15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위기의 순간에 변우석의 도움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4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 분)의 미래를 바꾸려고 고군분투 했다.

이날 임솔은 2023년으로 돌아가게 됐다. 다시 현재로 돌아간 임솔은 류선재의 죽음이 바뀌지 않음을 알게 됐다. 그러나 일부 상황이 바뀌었음을 알게 된 임솔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 류선재의 미래(현재)를 바꾸려고 했다.

임솔은 밤 12시 정각에 시계를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 그리고 임솔은 시계 버튼을 누르게 됐고, 다시 2008년 과거로 돌아갈 수 있었다.

과거로 다시 돌아간 임솔은 류선재의 미래를 바꾸려고 했다. 그는 과거 자신과 선재가 찍은 사진을 통해 미래가 바뀔 수 있음을 알게 된 것.

이런 가운데, 임솔은 류선재와 김형구(이철우 분)이 다툼에 끼어들었다. 임솔은 김형구를 향해 날아올랐고, 박치기를 했다. 김형구는 임솔의 박치기에 쓰러진 후, 코피를 터트렸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사진=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화면 캡처
임솔은 김형구를 향해 "어디 엄마를 건들여"라면서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니가 사람이야. 보자보자 하니까. 너 내가 수영복 훔칠 때부터 알아봤어"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어 임솔은 "너 한번만 더 선재한테 시비걸다 걸리면 혼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선생님의 등장으로 황급히 도망을 친 임솔이었다.

이후 임솔과 류선재는 갈등을 빚기도 했다. 류선재는 자신의 민낯을 임솔에게 자꾸만 들키는 것 같다며 버럭했다. 고민과 힘든 상황에서 임솔의 존재는 류선재를 혼란케 했기 때문이었다.

임솔과 류선재의 삐걱거린 관계에서 류선재가 임솔을 구했다. 임솔은 늦은 밤, 버스에서 잠시 잠이 들었고 내려야 할 곳을 지나쳐 내리게 됐다.

임솔이 정류장에 있던 때 취객이 나타났다. 임솔은 자신에게 치근덕거리는 취객을 피해 달아났지만, 다리 위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어 임솔이 다리 아래 물속으로 빠지게 됐다. 임솔의 뒤를 쫓아왔던 류선재가 이를 발견하고 임솔을 구했다.

임솔은 물 속에 빠졌을 때 '나 사고 났을 때, 구해준 사람 있잖아 그 사람 혹시 이름이라도 기억해?'라면서 미래에서 자신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임솔은 물에서 나온 후, 류선재를 바라봤고 '내가 잃어버렸던 건 기억이었을까, 아니면 너였을까'라고 생각했다.

임솔은 자신을 걱정하는 류선재를 보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어 임솔은 류선재를 와락 껴안으며 울음을 터트렸다. 류선재는 이런 임솔을 품에 안았다. 또 한번 위기의 순간에서 임솔을 구한 류선재. 이런 류선재의 미래를 바꾸고자 고군분투 하는 임솔. 두 사람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바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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