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또 다른 도전에 성공했다.
29일 아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해야 (HEYA)'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속 '해야 해야 해야'라는 강렬한 가사와 랩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는 곡으로 남녀노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를 통해 아이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채널에 공개된 '해야'는 공개 15시간(4월 30일 오전 9시 현재)만에 936만 뷰를 기록중이다. 인기급상승 음악 3위에 랭크되며 전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이번 아이브의 변신을 반색하고 있다. 한국 전통과 K팝의 조화에 아이브만 가능한 변화의 시도라 평가하며 호평했다. 특히 '해야 해야 해야'에 강한 중독성을 칭찬했다.
데뷔 이후 주체적인 자신감과 당당함을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컬러를 완성해 온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스위치'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 (HEYA)'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블루 하트(Blue Heart·장원영 단독 작사)',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6개의 곡을 통해 기존의 컬러에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한편 대체 불가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이어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첫 번째 EP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까지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발매하는 음원마다 주요 음원 사이트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하는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특히 오는 8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9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확정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