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변우석, 내가 꿈꿔온 '최애'.." [화보]

김나라 기자  |  2024.05.14 09:47
'선재 업고 튀어' 주역 김혜윤 /사진=지큐 코리아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에 남다르게 몰입하며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1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6월호에 실리는 김혜윤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윤은 주근깨 분장을 한 채 소녀미를 폭발, 이목을 끌었다. 흑백 효과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마저 뚫을 듯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순수의 결정체를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김혜윤의 인터뷰 일부가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재 화제의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인 바. 류선재 역의 변우석과 특급 케미를 뽐내며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김혜윤이다.

지큐 코리아 측은 "'선재야, 솔이 여기 있어'. 솔이와 선재가 파도처럼 밀려들어 마음이 싱숭생숭하다는 임솔, 배우 김혜윤을 만나 시공간을 넘나들어보았다. 유난히 솔이에게 마음이 갔던 순간, 온전히 몰입된 찰나를 물었더니 어느 하나를 꼽을 수 없다며 (김)혜윤은 이 순간 떠오르는 좋아하는 대사를 들려줬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김혜윤은 "제 대사는 아니고 선재 대사인데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말이 많은 울림이 있었다. 솔이의 힘든 게 감히 상상은 안 되지만 삶에 의욕이 없을 때 들었을 그 말 한마디가 저한테도 많은 힘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눈 오는 날 다리 위에서 솔이에게 선재가 걸어올 때, 우와, 그땐 진짜 숨이 멎는 느낌? '내가 지금까지 꿈꿔온 사람이 앞에서 걸어온다, 내 최애(최고 애정하는 사람)가 걸어온다', 그 마음이 정말 와닿았다. 2순위로는 '선재야'. 솔이가 제일 많이 하는 말이다"라고 꼽았다.

김혜윤의 화보가 담긴 지큐 코리아 6월호는 오는 2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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