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1일 새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개봉을 앞두며, 작품을 비롯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최근 조카 탄생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이에 대해 언급했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인 동생 김영훈이 배우 황보라와 결혼 2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이에 따라 큰아버지가 된 하정우는 "얼마 전에 조카를 보러 갔다"라며 이름까지 깜짝 공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이내 하정우는 "조카가 생겨 너무 신기하다. 이제는 나도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턱 밑까지 올라왔다. 50살 전에는 해야겠다. 만 나이로 한 4년의 시간이 남았다"라고 결혼 생각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 신작 '하이재킹'은 실화 바탕의 영화로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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