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며 "윤진이 열심히 배워가고 있어요. 많이많이 놀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리의 호텔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이윤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며 새로운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통역가에서 호텔리어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윤진의 근황에 지인들 또한 "너무 멋져.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3월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며 폭로를 이어갔고,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범수는 아들 다을 군과 함께 서울에서, 이윤진은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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