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일본 맥주 광고에 나왔으면 하는 한국 남자 연예인' 1위

문완식 기자  |  2024.06.16 07:00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일본에서 진행된 '일본 맥주 광고에 나왔으면 하는 한국 남자 연예인' 투표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뷔는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연예 미디어 '단미'(Danmee)에서 진행된 '청량감×어른 섹시! 일본의 맥주 광고에 나왔으면 하는 한국 남성 연예인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맥주를 마시는 나라로 가장 '핫한 스타'를 모델로 많이 기용한다.

투표의 후보군에는 뷔를 비롯해 차승원, 송중기, 조인성, 공유, 원빈, 현빈, 김수현 등 한국의 맥주 광고에 출연한 바 있는 19명의 한국 톱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뷔는 투표율 44.31%를 차지하면서 1위에 올랐다.

남녀 구분 없이 즐기는 생활밀착형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맥주는 광고 모델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도 한다. 일과 휴식을 철저히 구분하고 세련되게 즐길 줄 아는 열정적인 이미지의 당대의 톱스타들이 기용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은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맥주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뷔는 클라우드 맥주 프리론칭 편에 단독으로 모델로 나서 맥주의 청량함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미가 돋보였던 프리론칭 광고는 황금 시간대에 방송됐으며, 광고 시장에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뷔의 광고는 4일간 인기 동영상에 올랐으며, 광고 전문사이트의 주간 인기 광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뷔는 제품의 이미지를 고급화시키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애티튜드와 스타성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경제지는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가장 비싼 광고 모델 아이돌 4인'에 뷔를 남자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글로벌 경제지 '이코노타임즈'는 뷔의 손을 거치면 뭐든 잘 팔리는 '뷔이펙트' 현상을 조명하며 뷔의 브랜드파워를 주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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