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협업..'K-팝씬 청개구리' 존재감 과시

김수진 기자  |  2024.06.21 14:17
그룹 영파씨 엄브로 화보/사진제공=엄브로(UMBRO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영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의 새 캠페인의 첫 주자로 발탁됐다.

엄브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엄브로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언더독 아티스트를 조명하고, 그들과 함께 브랜드의 100년을 넘어 새로운 영광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UMBRO FIELD PLAYER CREW'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영파씨는 5인 5색 긍정 에너지를 과시했다. 캐주얼한 스포티룩과 잘 어울리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K-팝씬 청개구리'다운 유쾌하고 힙한 매력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리더 정선혜는 영파씨에 대해 "자유분방한 걸 좋아하는 멤버들이 모여 재미있는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막내 한지은은 올해 계획에 대한 물음에 "'ROOKIE OF THE YEAR'라는 두 번째 EP에 담긴 메시지처럼, 영파씨가 '올해의 신인'이 돼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텔레파씨(공식 팬덤명)들도 더 많이 만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영파씨는 첫 번째 EP 'MACARONI CHEESE'에 이어 두 번째 EP 'XXL'까지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힙합 노선을 추구하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특히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은 영파씨의 야망과 포부를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힙합 본고장'인 미국 현지 인기 라디오에서 플레이되는 등 'XXL' 사이즈로 커진 영파씨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괄목할 성장세 속에 영파씨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대형 음악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New York 2024'에 출격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삼성 역대급 신인 '원태인도 넘었다', 왜 3순위 배찬승에 '계약금 4억'을 투자했나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