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해변가로 보이는 휴양지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살라는 최근 트레이드마크로 여겨진 뽀글머리에서 '삭발' 헤어스타일로 바꿔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번에는 초콜릿 복근을 과시해 또 다른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30대를 넘긴 선수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근육이었다. 이는 살라의 엄청난 자기관리, 혹독한 훈련량을 입증하는 증표이기도 했다. 축구팬들도 감탄과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집트 국적의 살라는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8골 10도움을 몰아쳤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리버풀에 남는 의리를 과시했다. 아르네 슬롯 신임 리버풀 감독 체제에서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2022시즌에는 리그 23골을 넣어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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