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써브라임은 최근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한동안 'FA' 신분이었던 서예지는 이로써 써브라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써브라임은 연예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광고 제작과 대행, 모델 에이전시 업무를 병행해온 회사다. 송강호, 고소영, 윤정희, 기은세, 티파니 영, 김윤지, 하니, 김진경, 혜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이듬해 6~7월 방송한 tvN 드라마 '이브'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계속되는 비난에 부침을 겪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서예지가 다시 성공적으로 연예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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