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 롯데카드 한정욱 Digi-LOCA(디지로카)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셀리(Selly)'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정책들을 맞춤형으로 안내함으로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카드는 업종, 지원 대상 별 정책 큐레이션이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영업자가 창업 초기 정착 시부터 사업 운영, 폐업, 재창업 시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롯데카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대환대출, 온누리상품권,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상생 경영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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