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홀로 훈련을 소화하는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상의를 벗어던진 채 다이어는 공을 가지고 드리블 하거나, 훈련 도구를 앞에 놓고 몸을 풀었다. 경기장 하프라인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시즌 전부터 독하게 마음을 먹고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다이어의 탄탄한 복근이 혹독한 훈련량을 증명했다.
영국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다이어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신감을 얻은 다이어는 주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채찍질했다. 마침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이 뮌헨 지휘봉을 잡아 눈도장을 찍을 필요가 있다. 이토 히로키 등 새로운 수비수도 왔기에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다이어가 새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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