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끗차이' PD "박세리, 섭외는 父 고소 전..촬영 땐 대범한 모습"

종로구=안윤지 기자  |  2024.07.17 11:53
'한끗차이' 제작진 /사진제공=E채널
'한끗차이' 조서윤 PD가 박세리 섭외 과정을 밝혔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진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E채널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스토리웹 박경식 PD, 스토리웹 최삼호 PD, E채널 조서윤 PD, E채널 박소현 PD이 참석했다.

박세리는 최근 "그동안 아버지 빚을 갚아왔다. 채무 문제를 하나 해결하면 마치 줄이라도 선 것처럼 다음 문제가 생겼다"라고 밝히며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후 KBS 파리올림픽 해설위원, '한끗차이' 등에 출연하며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조서윤 PD는 "제한된 제작비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박세리 감독님 정도면 톱으로 운동하신 분들이니까 심리적으로 얘기 나눌 것이라 할 것 같았다. 사생활 이슈 전에 섭외를 제안했고, 그 이후 녹화하게 됐다"라며 "사생활 문제 이후로 녹화장에 참석했는데 대범한 모습으로 임해줬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한끗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인생이 정반대가 된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보는 코멘터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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