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aespa) 히트곡 'Supernova'(슈퍼노바)가 명실상부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등극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최근 빌보드에 이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4 (SO FAR))'에도 선정되며 에스파를 향한 외신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도크는 "에스파의 'Supernova'는 일렉트로팝과 힙합이 충돌한 우주적인 작품으로, 당신을 별세계로 데려간다. 이들은 청취자들을 노래에 빨려 들어가게끔 한 후 다른 차원으로 뱉어내는 블랙홀 같은 비트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단순한 K팝이 아니라, 당신의 스피커를 압도하는 우주여행이다"라고 극찬했다.
'Supernova'는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15~21일)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한 주 연장하며 국내외로 적수 없는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7~28일 일본 오사카, 30~31일 후쿠오카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투어를 이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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