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 유닛 구공탄(90TAN)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 첫 번째 싱글 '탕탕탕(TANG TANG TANG)'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 안에서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서은광과 이민혁의 모습과 함께 시작돼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폭탄과 수류탄을 챙겨 한 창고에 잠입한 두 사람은 중앙에 놓인 금고를 향해 다가갔고, 각종 장비를 이용해 금고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이어져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감각적인 비트의 '탕탕탕' 음원이 흘러나오고, 영화 속 '빌런'을 연상케 하는 구공탄의 키치한 비주얼과 찰떡같이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끝으로 강한 스포트라이트 조명이 구공탄의 모습을 비추고, 두 사람의 유쾌한 연기와 함께 마무리된 티저 영상이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SILVER LIGHT),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HUTA)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공탄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WATERBOMB SEOUL 2024)'에서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쏟아지는 물줄기 속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가요계 대표 '장수 그룹'다운 찰떡 호흡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구공탄은 서울에 이어 오는 8월 3일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연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여름 글로벌 여심을 훔칠 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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