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지 않나요?" 방탄소년단 진, 파리의 '근본적인 아름다움'

파리 삼성 올림픽 체험관 방문

문완식 기자  |  2024.08.05 07:44

방탄소년단(BTS) 진이 파리에서 '근본적인 아름다움'으로 또다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최근 삼성 프랑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X(옛 트위터) 계정은 진이 올림픽 체험 팝업에 방문했다는 문구와 함께 완벽한 비주얼이 담긴 진의 영상을 공개했다.



진은 옅은 색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등장, 감탄을 일으키는 최고의 외모와 소년미를 자랑했다. 밝은 인사와 함께 파리에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와 있다고 소개한 진은 넓은 직각 어깨와 훤칠한 키의 황금비율 피지컬로 체험관 내를 걸으며 모델 포스를 뽐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의 선수들을 위한 휴대폰을 보고 미소 지은 진은 이미지나 텍스트에서 손가락, S펜 등으로 원을 그리면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해 보고, 귀여운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진은 올림픽 핀(기념 배지)을 소개하기도 하고, 조각 같은 옆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직접 기계로 뽑은 JIN과 하트가 새겨진 보라색 키링을 "예쁘지 않나요?"라는 말로 자랑하기도 했다.

진은 2024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인 프리주(Phryge) 인형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한 후 파리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자신의 사인을 남겼다.

진은 "올림픽 보러 오시는 분들, 샹젤리제와 마리니 스퀘어(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재밌는 체험 꼭 해보시고 제 사인도 한번 찾아보세요"라며 맑은 미소와 함께 손을 흔들며 안녕이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진이 진지하게 체험관을 둘러보는 모습, 즐겁게 게임을 하고 귀여운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담긴 해당 영상은 '미의 남신'다운 독보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한편 진은 현지 시각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활약했다. 진은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랜드마크이자 옛 궁전인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제1 주자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최고의 언급량과 화제성, 검색 순위를 차지하며 최강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프랑스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는 진이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을 하기 전부터 "2024년 올림픽: 파리에 성화를 들고 올 유명인은 누구일까?"라는 기사에서 외국인으로서 유일하게 진을 소개했으며, 진을 보기 위해 모여든 셀 수 없는 많은 팬들과 엄청난 화제성에 '1789년 7월 14일(프랑스 혁명 기념일)은 프랑스 왕정의 종말을 재촉했다면, 진은 235년 후에 즉위하게 된 진정한 왕자였다'라고 표현했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 봉송 주자로 진을 소개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기대할 수 있는 10가지'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성화봉송'을 그 10가지 중 첫번째로 언급하는 등 전 세계 매체들이 진의 성화 봉송 소식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진의 최고의 인기와 화제성을 집중조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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