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윤민수·김성주 아들, 美 명문대 진학..잘 자라준 키즈들 [스타이슈]

최혜진 기자  |  2024.08.07 09:14
이동국 딸 재시, 윤민수와 아들 후/사진=재시, 윤민수
연예인의 자녀들이 연이은 미국 명문대 진학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 6일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 명문 패션학교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이날 "재시가 대학생이 되다니 FIT 합격소식에 눈물이"라며 재시의 합격증을 공개했다.

미국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는 1994년 뉴욕주립대학교 산하 패션 전문학교다. 세계 5대 패션전문대학교로도 손꼽히며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노마 카마리 등을 배출한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결혼해 2007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고, 2013년 또 한 번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4년 아들 시안 군까지 얻은 이동국은 이듬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가수 윤민수이 아들 후의 명문대 진학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윤민수는 지난달 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입학하게 된다고 알렸다.

윤민수는 후가 진학할 학교에 대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다. 1789년 설립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서부의 UC LA/Berkeley 남동부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동부의 버지니아 대학교, 중북부의 미시간 대학교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수십 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후는 지난 3일 명문대 진학을 위해 한국을 떠났다. 윤민수는 공항에서 후를 배웅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는 애틋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그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윤민수는 2013년 후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윤민수는 지난 5월, 결혼 18년 만에 아내와 이혼했다.

김성주 아들 민국/사진=민국
안정환 아내 이혜원과 그의 딸 리원/사진=이혜원
지난해에는 아나운서 출신 김성주 아들 민국이 미국 뉴욕대학교에 진학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뉴욕대학교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UCLA, USC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도 잘 알려졌다. 김민국은 뉴욕대학교 단과 대학 중 하나인, 티시 예술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주도 민국과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민국은 지난해 연말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김성주와 함께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딸 리원도 뉴욕대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딸의 대학 합격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안정환은 이혜원과 2001년 결혼해 딸 리원, 아들 리환을 얻었다. 안정환은 지난 2014년 리환, 리원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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