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CRAZY'를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지난 14일 신보의 트랙 샘플러 5종이 공개된 이후 컴백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보 'CRAZY'는 글로벌 음악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부터 테크노(Techno), 록(Rock), 힙합(Hip hop)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고루 담았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까지 트랩(Trap), 아프로 라틴(Afro-Latin)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다. 그래서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EDM을 기반으로 한 음악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4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르세라핌은 데뷔 2년여 만에 수상 후보로 선정돼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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