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가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돌아온 독립리그 대표팀과 물러설 수 없는 난타전을 펼친다.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 간의 직관 경기가 열린다.
이날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를 맞은 몬스터즈 선수들은 앞선 자이언츠 전에서 직관 연승 흐름이 끊겼음에도 묘한 자신감을 보인다. "연승이 또 시작됐다", "이제 계속 이길텐데"라며 출근길부터 기대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징크스 구단'답게 승리를 위한 직관 루틴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직관 때마다 등장했던 이대호의 커피차 대신 다른 선수가 커피차를 보낸 것. 한편 "이기면 앞으로 계속 커피차를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웃픈' 걱정에 빠진 선수와 함께 커피차 변경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국 장시원 단장은 "경기 30분 전 덕아웃에서 발표하겠다"며 제3대 슬레이트 요정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1대 이홍구, 2대 장원삼에 이어 슬레이트 요정의 자리에 오른 선수는 누구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승리를 위해 직관 루틴까지 변경하며 승부수를 띄운 최강 몬스터즈와 작년보다 더욱 강해져서 나타난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는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5회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