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 퀀텀5는 기존 양자암호 보안을 넘어 AI 기능, 전작 대비 더 커진 디스플레이 등 단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지만,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 8200원(VAT 포함)이다.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클 투 서치'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네이비', '어썸 라일락'의 3종이다.
유철준 스마트디바이스CT담당은 "퀀텀5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AI 기능까지 탑재해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한 AI 기능을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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