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코오롱ENP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와 AI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인 코던트(Cordant) 도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코오롱ENP는 업계 최초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공정에 AI 모니터링 설루션을 도입한다. 코던트 시스템은 머신 러닝 기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알려준다. 코오롱ENP는 이를 통해 잠재적 설비 고장을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고장을 예방하고 손실을 절감할 수 있다.
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는 "생산 안정성 제고는 물론 품질을 향상하고 제조원가를 절감함으로써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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