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초고속 컴백에 나섰다.
루셈블(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혜주는 "2집 앨범에 이어 3집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루셈블의 더 많은 매력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겠다", 고원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에서도 그 에너지를 꼭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다섯 명으로 이뤄진 걸 그룹으로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 계약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후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Loossemble'을 발매하며 재데뷔했다.
루셈블의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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