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친모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
TV조선은 2일 보도를 통해 한소희 모친 신모씨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씨는 2021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바지사장을 앞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손님들은 신씨가 개설한 불법 도박장에서 신씨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한 뒤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는 앞서 한소희의 빚투 이슈 때도 시선을 모았다. 2022년 당시 한소희 소속사는 입장을 통해 "모친 사기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몇 차례 더 있었고 사문서 위조 사건도 있었다. 일련의 사건들로 민사 재판이 진행됐고 법원은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5세때 부모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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