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은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이에 연출자 이언희 감독을 비롯해 두 주연 김고은과 노상현이 최근 캐나다 현지를 찾았다.
13일(현지시각)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가 진행, 전 세계 관객들과 취재진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끈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1100석이 넘는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의 객석을 가득 채우고 상영 직후엔 박수갈채를 받은 것.
또 다른 행사에선 통가발을 착용하며 '러블리' 반전 매력을 과시, 주목할 수밖에 없게 만든 김고은이다. 청순과 걸크러쉬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변신의 귀재'다운 존재감을 뿜어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