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아름다움' 방탄소년단 진, 추석 인사 "행복한 한가위~"

문완식 기자  |  2024.09.17 08:54

방탄소년단(BTS) 진이 '비주얼킹'의 환상적인 외모로 추석인사를 전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진은 9월 16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전역 3개월이 지나 짧았던 머리가 자란 '미의 남신' 진은 연보랏빛의 고운 한복 차림으로 등장,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진입니다. 즐거운 명절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라고 박수와 함께 인사를 전했다.

진은 "모두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전역한지가 저는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고요.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온 우리 아미들! 너무나도 수고 많았고 우리 남은 2024년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다정한 말을 건넸다.

또 "맛있는 명절 음식도 많이 드시고 소중한 사람들과 모두 행복 넘치는 한가위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저는 방탄소년단 진이었습니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허리를 굽혀 인사하며 추석 인사를 마무리했다.

진은 "행복한 한가위~"라며 손으로 가위를 만들어 보이는 귀여움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진은 현지 시각 지난 7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주자로 활약, '화제성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진은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옛 궁전이자 랜드마크인 루브르 구간의 제1 주자로 참여했으며 전 세계 최고의 언급량과 화제성, 검색 순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프랑스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는 성화봉송을 하는 스타 31명 중 외국인으로 유일하게 진을 소개했다. 또한 '1789년 7월 14일(프랑스 혁명 기념일)은 프랑스 왕정의 종말을 재촉했다면, 진은 235년 후에 즉위하게 된 진정한 왕자였다'라며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진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 봉송 주자로 진을 소개했으며 미국 빌보드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기대할 수 있는 10가지'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진의 성화봉송'을 그 10가지 중 첫 번째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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