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스포티파이 1억 돌파..K팝 유일 '1억 2곡'

문완식 기자  |  2024.09.20 07:52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신곡 'Who'(후)가 K팝 최단 미국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후'는 9월 11일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158만 5332(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기록으로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후'는 55일만에 미국에서만 전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로써 지민은 '후'와 지난해 발표한 솔로 1집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지민은 차트 역사상 1억 이상 2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가 됐다.

'후'는 9월 17일 현재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전체 5억 6589만 스트리밍을 넘었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 스포티파이에서는 같은날 기준 153만 4715를 기록,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5위로 여전히 최상위 순위를 지키며 전체 1억 900만(필터링 후)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이러한 탄탄한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9월 21일 자)에서 메인 송 차트 '핫 100' 30위로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K팝 최상단에 자리했다. 또한 '글로벌 200' 12위, '글로벌 (미국 제외)' 8위로 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스포티파이 1억 돌파..K팝 유일 '1억 2곡'
  2. 2BTS 지민, 왕의 자리 지켰다..151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1위
  3. 3PS 확률 떨어뜨린 클러치 실책, 김태형도 "포수 미스 1차 원인, 윤동희도 송구 안해도 됐다" 아쉬움 [부산 현장]
  4. 4두산의 '3위 미라클 꿈', 사령탑은 총력전 예고 "투수들 다 준비돼 있다" [잠실 현장]
  5. 5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29주 연속 1위
  6. 6LG '예고 퀵후크' 성공→홈런 3방 대폭발, 3위 직행 더 가까워졌다... 롯데 이제 전승해야 5할 승률 [부산 현장리뷰]
  7. 7오타니, 연봉 단 3%만 받은 보람 있었다! '50-50'만큼 벅찬 생애 첫 PS 진출 '단 1승 남았다'
  8. 8은퇴 앞둔 추신수, '소고기 30㎏+장어 10㎏+선물 폭탄' 경호·그라운드 키퍼까지 챙겼다
  9. 9김도영, 40-40 아닌 KBO 새 역사 눈앞... 모두가 만들었기에 더 뜻깊은 '강팀의 상징'
  10. 10"축구협회, '아르헨 꺾은' 르나르 감독 놓쳤다" 작심 폭로... 에이전시 대표 "홍명보 감독 내정된 듯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