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열풍' 이렇게 뜨겁다, 단숨에 '톱4' 진입... 허웅 117주 연속 1위

신화섭 기자  |  2024.09.26 16:03
김도영. /사진=KIA 타이거즈
2024 KBO리그의 '최고 히트 상품'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의 인기 열풍이 스타랭킹에도 뜨겁게 불어닥쳤다.

김도영은 스타뉴스가 지난 19일 오후 3시 1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7차(9월 4주) 투표에서 747표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각 종목의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단숨에 '톱4'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은 27일 현재 올 시즌 138경기에 출장, 타율 0.350(3위), 186안타(3위), 38홈런(2위), 141득점(1위), 107타점(공동 7위), 출루율 0.421(2위), 장타율 0.656(1위), 40도루(6위) 등 타자 타이틀 전 부문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MVP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에 이어 국내 타자 최초 '40-40'에도 도전하고 있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7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한편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31)은 8515표를 얻어 1위를 지켰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117주 연속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의 이강인(23)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32)은 각각 2969표와 2596표로 2, 3위를 유지했다. '올림픽 스타' 신유빈(20·대한항공)과 안세영(22·삼성생명)은 각각 746표와 644표를 받아 5,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18차(9월 5주) 투표는 26일 오후 3시 1분부터 10월 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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