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 스코어90은 지난 25일(한국시간) EPL 정상급 선수들로 베스트11을 만들었다. 한 가지 조건이라면 한 팀에 한 명만 뽑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토트넘에서는 대한민국 공격수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에 배치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스리톱을 형성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팀 부진과 맞물려 대표 선수인 손흥민도 비난을 받았다.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뛰었던 축구 분석가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의 전성기는 끝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개인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실제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미드필더로는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백에는 페르비스 에스투피냔(브라이턴), 마르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가 뽑혔다.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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