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74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그의 여동생 효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다이어트 의욕이 떨어져 있는 효정에게 "작작 먹어라"라며 잔소리를 날렸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박서진은 "항상 쟤는 초반에만 불타오르고 후반에 가면 식어버린다. 초반에는 운동 사진부터 식단 사진까지 보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예 안 보낸다"라고 폭로를 덧붙였다.
그러나 박서진은 이를 믿지 않고 체중계를 꺼내며 불시에 효정의 몸무게를 점검했다. 효정이 체중계에 올라가자 '76.2kg'라는 숫자가 떴다. 마지막보다 2kg가 찐 모습에 박서진인 "미쳤나, 정신 차려라"라며 자비 없는 잔소리를 날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