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착상" 관상 적중..손담비♥이규혁, 임신 발표 최초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허지형 기자  |  2024.09.29 10:23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제공=TV조선
시험관 시술에 성공, 내년 4월 출산을 발표한 손담비가 떨리는 임신 발표의 순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10월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의 집을 찾아간다. 손담비는 "빈손으로 오기 좀 그래서 선물을 사왔다"라며 무언가를 건넨 뒤, 긴장된 모습으로 엄마의 반응을 바라본다. 이규혁이 그런 손담비의 등을 가만히 토닥여주는 가운데, 선물을 열어본 손담비의 엄마는 "어? 가만있어 보자... 이게 무슨?"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우주소녀 수빈은 "어?" 라며 감탄사를 내뱉고, 백일섭도 "진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 주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에서는 손담비가 시험관 2차 시술을 앞두고 관상을 보러 간 모습이 공개됐다. 관상가는 "관상학적으로 보면 올해는 아이가 착상이 될 것 같다"라며 손담비의 임신 가능성을 예측했고, 실제로 이 점괘가 정확하게 들어맞으며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함익병 패밀리는 인생 첫 캠핑을 떠난다. 함익병은 "사서 고생이다. 이걸 왜 하나. 딱 피난생활이다"라며 캠핑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리고 고난이도 텐트 치기, 조리도구 없이 맨손으로 요리하기, 불 조절 실패로 난관에 빠진 삼겹살 굽기까지 캠핑 내내 곡소리가 난무한다.

함은영은 "나는 아빠가 죽을 때까지 일할 것 같다. 그건 자식으로서 너무 슬플 것 같다"라며 일밖에 모르는 아빠를 향한 걱정을 고백한다. 그러면서 "아빠가 그냥 놀아보고 쉬고 그런 인생을 살아봤으면 좋겠다"라며 캠핑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한다. 또 "자식은 부모가 행복할 때 행복한 것 같다", "미래에 아빠가 떠난 뒤 후회하지 않도록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라며 감춰둔 속마음을 전한다. 여태 몰랐던 딸의 진심에 함익병은 "내 딸도 어른이 됐다는 걸 느꼈다. 세월이 가는 거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5. 5'설마 황희찬도' 울버햄튼 바이러스 확인! "이미 감염된 선수도 있어" 감독 절망... 하필 다음 상대는 리버풀
  6. 6'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7. 7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8. 8'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9. 9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10. 10'60홈런 보이는데' 저지가 사라졌다... 멀리보는 양키스 "하루 휴식을 주고 싶었기에 결국..."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