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가 지난 3월 15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프렌즈' 뮤직비디오가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UKMVA) 2024'에서 '베스트 팝 인터내셔널'(Best Pop International)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는 창의적이고 기술적으로 우수한 혁신적인 뮤직비디오를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프렌즈'는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곡으로 달콤한 가사, 감미로운 멜로디가 뷔의 음색과 감성이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마치 평행이론을 달리는 것처럼, 두 개의 상반된 모습의 뷔를 보여줌으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뷔는 싱글일 때와 커플일 때 상반된 상황을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프렌즈' 뮤직비디오는 영국에서 촬영됐다. 영국의 MTV뮤직은 공식계정에 '프렌즈'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이 노래가 내 머릿속에 맴돌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찾아본 뮤직비디오이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14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군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선물로 준비하면서 "'프렌즈'는 팬분들께 들려 드릴만한 노래를 찾다가 꼭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팬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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