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차트에 따르면 10월 3일 공개한 2024년 39주차 글로벌 K-팝 차트(Global K-pop Chart)에서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후'는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후'는 2024년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에서 10주 동안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곡이 됐다.
'후'는 지난주 9주 연속 해당 차트 1위를 달성하며 8주간 1위에 오른 에스파의 '슈퍼노바'와 아일릿의 '마그네틱'을 넘어서며 2024년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 최다 1위에 오른 뒤 10주로 자신이 세운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글로벌 K-팝 차트는 전 세계 K-팝 스트리밍 사용량을 기반으로 집계하는 차트로 '후'는 발매 첫주인 29차 차트에서 단 이틀간의 트랙킹으로 7위에 데뷔, 일주일의 트랙킹이 반영되는 30주차 주간 차트에서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39주차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발매 직후 7월 19일자 글로벌 케이팝 차트 일간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바 있는 '후'는 현재 발표된 9월 30일자 최신 차트까지 74일 동안 한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만큼 독보적 인기 순항중이다.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와 타이틀곡 '후'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발매된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는 멜론에서 총 누적스트리밍 3억을 달성,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가 10월 1일 1억 2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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